[NEWS]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의 ‘터치 미’展

대림미술관은 2011년 4월 15일부터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 우드, 셀린느, 미소니, 입생 로랑, 푸마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사진으로 유명한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터치 미(Touch me)>展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터치 미>展은 프랑스 디종(Dijon)의 컨소시움(Le consortium)과 공동으로 기획된 전시다. 국내 팬들이 기대하는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등의 패션 캠페인 사진들을 비롯해 작가를 단순히 패션 사진가가 아닌 예술가로 조명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케이트 모스(Kate moss), 파멜라 앤더슨(Pamela Anderson), 라켈 짐머만(Raquel Zimmermann) 등의 유명인사만이 아닌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ackney), 윌리엄 웨글스턴 (William Eggleston)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한 작업을 관람할 수 있다. 인위적으로 꾸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광고사진이 아닌, 작가와 그들 사이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내면에 숨어있는 “진정한 아름다움(Real Beauty)”을 끌어내 전달한다. 한편의 미디어 공간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유르겐 텔러의 사진철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5천원이고, 대림미술관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2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대림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패션, 사진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이벤트들도 준비했다. 5월 21에 업무시 유르겐 텔러의 사진을 접했을 관련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해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페셜 토크(가칭)’를 진행하고, 같은날 미술관 인근에서 길거리 패션쇼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타깝게 폴 스미스 전시를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20인 이상 단체가 신청할 경우에 한해 서울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에서 출발해 안양 비산동 대림갤러리 <폴 스미스>展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에는 전시 관람과 콘서트 관람을 함께 즐기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유르겐 텔러가 최초로 카탈로그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터치 미>展의 도록은 비평가 에릭 트론시(Eric Troncy)의 글과 함께 프랑스의 출판사 프레스 레알(Les presses du reel)에서 출판한다. 4월 14일 오후 6시 전시 오프닝과 함께 열리는 출판 기념행사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 (문의 02-720-0667)
Kristen Lifting Skirt, 2005 ⓒ대림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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